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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잘하자
'도급'과 '위장도급'에 대해서 포스팅하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다.(회사에서 작성했던 보고서의 일부 내용이다) '23년 4월 24일. 택배노조 산하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노조가 설립되었다(아래 기사 참고). * 택배노조 : '22년 CJ대한통운 불법점거ㆍ파업, 김포 택배대리점장 자살 등 후유증으로 세력이 위축된 상태이며, '23년 초 CJ대한통은 불법점거 가담 노조원 81명 검찰 송치됨 → 쿠팡CLS를 통한 노조 조직화 추진 및 재기 의도로 보여짐.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424507967 민주노총 쿠팡택배노조 출범…잇따르는 쿠팡의 노조설립 이유는?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산하 노동조합이 결성됐다. 24..
일반적으로 우리는 휴일과 휴무일을 구분하지 않는다(휴일이나 휴무일이나 쉬는 날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얼핏 보기에 같은 말처럼 느껴지지만 주 5일 근무제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따져본다면 토요일과 일요일에 대한 근로는 각각 다르게 여겨져야 한다. 물론, 법적인 효과도 당연히 다르다. 노동법에서 일요일은 주휴일, 토요일은 휴무일이라고 부른다. 예전 주 6일제 근무방식에서 현재 주 5일제 근무로 바뀌면서 '월~금'은 소정근로일로하고 기존의 일요일은 주휴일이었다. 그러나, 토요일도 쉬는 날이 되면서 토요일은 원래 소정근로일이지만, 근로제공의무가 면제된 날로 토요일에 대한 의미를 휴일과 구분지어서 휴무일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게 됐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현장관리자분들과 배송직원분들은 모두 스케줄 근무로 편..
'싯다르타(헤르만 헤세 저)' 독서 후기 *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73656962?cat_id=50005759&frm=PBOKMOD&query=%EC%8B%AF%EB%8B%A4%EB%A5%B4%ED%83%80&NaPm=ct%3Dlrkcdae8%7Cci%3D10d80f2f6b95855419f9b325489527ba910b4127%7Ctr%3Dboknx%7Csn%3D95694%7Chk%3Ddf0ad117c0b88da144c589567981e36817b863cc 싯다르타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ㆍ제목 : 싯다르타(Siddhar..
인사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 파트장님께서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에 대해서 알려주시면서 모르면 일단 외우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러셨었는지 이해가 간다.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은 실무를 하며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쓰인다. 그렇기에 모르면 일을 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근로자가 회사를 다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아닌 사람도 있겠지만)라고 생각한다. 근로기준법 제1장 제2조만 봐도 [근로자란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만큼 근로자에게 있어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 크기 때문에, 인사담당자들도 '임금'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현재 ..
사업주대상 정부지원금은 다양하다. 신규채용(고용촉진, 국내복귀기업 고용, 고령자 고용 등), 출산/육아(출산육아기 육아휴직 지원금,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지원금), 유연근무(워라밸일자리 등) 등 굉장히 많은 지원금이 있다. 물론, 대상이 대부분 우선지원대상기업이거나 중소기업이긴 하다. 이전 회사에서 육아휴직을 쓰는 인원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었다. 내가 재직하는 동안 5명 정도였던 것 같다. 그리고 저번 포스팅에서 설명했지만 대규모기업이었기 때문에 정부지원금은 애초에 받을 수도 없었고, 생각조차 안 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규모기업대상으로 인건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장애인연계고용업체를 이용하는 것뿐인 듯하다.) 그런데 현재 회사에서는 육아휴직을 (이전회사 대비) 많이 사용한다. '23년에만 20명 정..
내가 이전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할 때는 수습기간 3개월 동안 급여가 기본급의 70% 였다. 약 1년 전에 현재 회사로 이직하기 직전까지도 그랬던 것으로 기억한다(경력직은 수습기간 3개월에 급여 100% 지급이었다). 그때 당시 수습기간이 종료 후 본채용 거부(해고)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고, 실제로 내가 인사담당자로 일하면서도 신규입사자 대상으로 (근로계약서에는 명시해 놨었지만) 실제 수습기간 관련 평가를 진행한 적은 없었다. 그렇게 수습기간 운영 및 평가 등 관련 지식을 잊고(?) 살았다. 현재 회사에 입사할 때도 마찬가지로 인사팀 경력직으로 들어왔고, 수습기간 3개월에 급여는 100%로 오퍼레터를 받았었다. 수습기간 운영 관련해서는 당연스럽게 형식상 내용이 포함된 것 같았고, 와보니 실제..
이전 회사에서 인사업무를 처음 시작할 당시, '연차휴가'에 대해서는 그렇게 공부를 했었는데,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다(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었는지 모르겠다. 연차휴가와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는 세트인데..) 그도 그럴것이, 이전 회사에서는 그룹 전체 계열사가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를 시행하고 있지 않았었고 실제로 각 계열사 인사팀들도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그래서 모든 인사팀, 그리고 모든 근로자들한테 연말(혹은 연초)에 받는 미사용 연차수당은 어떻게 보면 무조건 받는, 받야 아만 하는 보상금(?)의 개념이 되어버렸다. 뿐만 아니라, 이전 회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게 부여하는 연차유급휴가 외에도 추가로 유급휴가(하계휴가라고도 표현한다) 4일을 부여했다. 일종의..
기존에 다니던 회사는 대규모 기업집단에 해당되어 정부지원사업(고용안정사업 등)의 혜택을 받기는커녕 참여조차 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이제 와서 느끼는 거지만 정부는 대기업 집단에 대한 금전적 지원은 많이 인색한 것 같다). 기존 회사에선 예를들어 연초에 '인건비 절감'이라는 목표를 잡으면, 1년 동안 정말 머리가 터질 정도로 고민을 많이 했어야 했고 품의를 작성해서 보고한다 한들, 경영진 단계에서 반려된 경우도 정말 많았다. 애초에 정부지원사업에 지원조차 할 수 없었기에 인건비 절감이라는 목표는 달성하기 너무 어려웠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인건비 절감'이라는 목표를 단순히 퇴직충당금 감소 혹은 파견/도급 전환 등과 같은 방법으로 이뤄냈다고 평가시즌에 제출했던 것 같다(평가 관련된 내용은 향후 별도 콘텐츠..
첫 포스팅이 업무관련 내용이라니.. 사실 매일 하는 업무가 HR 관련 업무고, 하루에 8시간 넘게 일을 하다보니 가장 쉽게 떠오르는 컨텐츠는 HR인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다양한 컨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화이팅! 이전 회사(유통업) 인사팀에서 약 5년간 근무하면서, 직원들의 '당일연차'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해당 직원이 하루 공백이라고 업무가 안돌아가는게 아니니까. 그렇기에 당일연차 요청 건들은 모두 바로 처리해주었다. 사실 법적으로도 직원들의 연차 사용을 막을(거부할) 근거는 없다. 그런데 이직 후 현재 재직중인 회사(물류업)는 당일연차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이다. 그도 그럴 것이, 물류 현장은 1분 1초 단위로 굉장히 타이트하게 운영되는데(진짜 1분 1초가 중요하다. 물류업계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