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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8/17 (1)
인사를 잘하자
[독서후기 10] 오렌지와 빵칼(청예 저)
'오렌지와 빵칼(청예 저)' 독서 후기*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자유가 우릴 추하게 만들고, 억압이 존엄을 지킨다." 오랜만에 너무 재미있는 소설을 읽었다. 이 책은 유투브에서 어떤 사람이 책을 추천해 주길래 재밌을 것 같아서 기록해 두었다가 회사에 연차를 쓰고 쉬는 날 바로 사서 읽어보았다. 청예 작가님의 글을 써 내려가는 표현들이 너무 맘에 든다. 개인적으로 기존에 읽었던 소설들과는 다른, 참신한 표현법이라 읽는 동안 몇 번이나 흠칫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엄청난 반전도 숨어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소설의 주인공인 영아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소설의 마지막장에는 작가님께서 남겨준 선물이 있다..
독서
2024. 8. 17. 17:20